xFone 기술은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통화를 제공하는 “양방향 익명통화”를 제공합니다.
우리가 대리운전을 이용할 때, 기사님에게 전화가 걸려 옵니다. 이때, 기사님은 우리의 휴대폰 번호를 알아서 전화를 거는 것일까요?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대리기사 호출이 발생할 때, 기사님의 스마트폰에는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의 번호가 뜨고, 이 번호는 호출한 고객의 휴대전화로 연결이 됩니다.
기술적으로는 아래의 그림처럼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050착신번호를 고객의 휴대폰으로 착신전환 해주는 ‘지능망 서비스’의 하나로 ‘050 안심번호’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050은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발신자에게 별도의 휴대폰 통화요금이 부과됩니다. 일반적으로 이통사들은 매월 특정 통화량만 제공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1초당 1.8원씩 요금을 부과하는데, 통신사의 짭잘한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서비스는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 익명통화입니다. 대리기사는 고객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지만, 손님은 대리기사의 휴대폰 번호를 압니다. 또한, 손님이 어떤 이유로 다시 대리기사에게 전화를 한다면, 대리기사도 손님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됩니다.
휴대폰 번호 알려지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여성, 민원처리, 중개 등 특정 서비스나 특정 상황의 경우에는 통화는 하되 상호간 익명이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자를 연결시켜주는 크몽같은 서비스는 양자 상호간 휴대폰 번호를 알고 직접 통화를 하게 되면 중개자의 수익 발생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휴대폰 번호는 SNS로 연결되는 고리로 노출 시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 개인 사생활이 노출되는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xFone 기술은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통화를 제공하는 “양방향 익명통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xFone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전화 서비스에서 “내선통화”의 개념을 사용하기에 가능합니다. 기업에서 내부직원끼리는 내선번호만 알면 통화가 가능합니다. 즉, 실제 전화번호는 교환기가 가지고 있고, 교환기는 직원간 가상의 내선번호로 통화를 연결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xFone 기술은 이를 응용하여, 단말기가 발신을 하고 중간에서 xFone 서버가 통화를 연결하는 구조로 동작합니다.

xFone을 이용한 익명통화 호처리 흐름과 UI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발신회원의 앱에서 착신회원의 닉네임을 확인하고 앱 발신 시도
- 발신회원의 앱은 인터넷을 통해 1899안심번호 서버(이하 “서버“)로 발신자/착신자 정보 전송
- 2번 동작과 동시에 발신회원의 앱은 전화망을 통해 서버로 일반전화 자동 발신
- 서버는 발신자/착신자의 정보 확인 후 인터넷을 통해 해당 착신자에게 A로부터 전화 연결 요청을 푸쉬 알림
- 착신회원은 앱에서 A로부터 전화연결 요청 알림을 확인하고 통화 수락
- 착신회원의 앱은 동시에 전화망을 통해 서버로 일반전화 자동 발신
- 서버는 발신/착신회원의 닉네임/휴대폰번호 등을 매칭하여 상호 통화로 연결 및 안심통화 시작


이상으로 xFone 기술을 활용하여 양방향 익명통화 플랫폼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기존 직거래 등 익명통화 플랫폼에서는 mVoIP 통화를 주로 사용하는데, 전화연결과 통화품질 등의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xFone 기술을 이용하면 통화품질 문제 해결 뿐 아니라 플랫폼 업체와 통신사 모두 윈윈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합니다.
기술도입 등 컨설팅 문의는 xfonebiz@naver.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