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Fone은 FMC(유무선융합) 서비스에서 mVoIP 통화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된 세계최초의 기술입니다.
사무실에 고정되어 있는 유선전화는 영어로 Fixed Phone이라고 합니다. 즉,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전화라는 의미입니다. 아직도 우리 명함에는 유선전화가 적혀있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외부에 있는 경우에는 유선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걸려온 전화를 휴대폰으로 전환시키는 ‘착신전환(Call Forwarding)’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착신전환은 유선전화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최초의 서비스라 할 수 있고,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요금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착신전환은 유선전화로 걸려온 호(Call)를 휴대폰으로 돌려주는(Forwarding) 것이며, 이때 유선전화(Land)에서 다시 휴대폰(Mobile)으로 발신을 하게 됩니다. Land-to-Mobile 요금은 통신사마다 다를 수 있으나 10초에 24원 정도입니다. Land-to-Land 시내전화 기본요금이 3분당 42.9원인데, 이를 Land-to-Mobile 요금으로 적용하면 3분에 4,320원이 됩니다. 이러한 통신요금 부담 때문에 일부 회사들은 사무실 유선전화의 착신전환 서비스를 금지시키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단방향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착신전환’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착신’ 서비스에만 해당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말을 하고 싶냐하면… 외부에서 유선전화를 받을 수는 있는데 유선전화로 걸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외부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휴대폰 번호와 SNS가 연동되어 “휴대폰 번호 = 사생활 노출” 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050안심전화 서비스가 있습니다. 대리운전이나 택배 등 발신자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대신 가상의 050번호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전화통화는 필요하나 번호는 노출하지 않는” 사회적 Needs가 필요한 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착신전환’은 비싼 요금과 유선전화의 단방향 이동성만 가능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선전화(Fixed)에 이동성을 부여한다는 것은 휴대폰에서 유선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과 같의 의미일 것 입니다.
이를 구현하는 기술로는 FMC서비스가 있습니다. Fixed Mobile Convergence의 약자로 유무선융합을 의미합니다.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3G부터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고속화 되면서 모바일 오피스의 일환으로 유선전화에 근본적인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FMC서비스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방향을 돌려 IPT(IP Telephony) 라는 용어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존의 기업전화 환경은 교환기가 구축이 되고 교환기에 다수의 사내전화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음성전화망도 인터넷으로 통합되면서 인터넷망을 이용한 음성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토콜 VoIP(Voice over IP)과 이를 신호적으로 제어하는 SIP(Signal over IP)기술이 본격화 되었고, 호를 제어하고 컨트롤하는 교환기(PBX)도 IP-PBX로 대체되면서 번호도 070 인터넷전화 전용번호를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전화통신 환경을 IPT(IP Telephony)라고 하는데 2000년대 초반부터 기업전화 환경은 IPT기반으로 대체되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에서는 기업전화사업팀 등이 IPT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유선기반 IP환경이 완성이 됨과 동시에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유무선 모두 IP네트워크에서 동작하는 All-IP기반 네트워크 환경이 완성되기 시작하였는데, 한편으로는 음성도 데이터이므로 굳이 고가의 이동통신회사 망을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망으로 통화할 수 있게 하는 ‘보이스톡’과 같은 서비스가 동시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게 되므로 데이터통화 서비스(일반적으로 mVoIP라고 명함)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통화품질을 차별화 할 수 있는 VoLTE(HD보이스)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현재로서는 통신사의 완벽한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의 이동전화에서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음성통화는 고가, 인터넷을 이용한 데이터 음성통화는 저가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현재는 음성서비스는 저가/무료, 데이터서비스는 고가의 패러다임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이렇게 통신사의 완벽한 승리에는 통신사의 정책 영향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mVoIP 통화품질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시 FMC서비스로 돌아와서 기업전화의 IPT환경이 완성되고 나서 새로운 먹거리로 FMC서비스가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FMC서비스 네트워크 구성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처럼 기존 유선기반의 IPT에 FMC서버를 연결하면 유선전화에 대한 이동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FMC서버와 스마트폰의 통화는 mVoIP를 이용합니다. 걸려오는 전화의 경우 IP-PBX에서 FMC서버로 넘겨주고 FMC서버는 스마트폰과 mVoIP통화로 연결하면 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역으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전화에 필요한 당겨받기, 돌려주기 기능도 모두 구현이 되므로 기업전화에 있어서 이동성이 부여됨과 동시에 외부에서도 사내에서 전화를 거는 것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KT, 유플러스 등의 통신사에서 상품으로 본격 출시를 하였습니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민원인과 통화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 휴대폰번호의 노출을 꺼리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행안부에 FMC를 시험적으로 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도 모바일행정전화, FMX 라는 브랜드로 진행하였음)

이렇게 모바일오피스에 구현에 필수적인 FMC서비스임에도 확산이 어려워진 가장 큰 이유는 통화품질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서비스는 특성상 실시간과 통화품질이 보장이 필수인 서비스입니다. mVoIP는 이름에서처럼 모바일 인터넷환경에서의 음성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무선네트워크가 4G 환경으로 진화함에 따라 속도만큼은 우려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선환경은 불확실성이 많아 음영지역으로 전파환경이 약하거나 전파간섭 등으로 끊김, 에코, 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신회사에서 음성통화에 대해서는 QoS(Quality of Service)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무선망을 최적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료서비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mVoIP통화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웹서핑과 차이가 없는 서비스이므로 QoS보장을 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 등이나 야구장 등에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거나 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런 인터넷 기반의 QoS 저하에는 큰 불평이 없지만, 만약 통화가 안되가 했다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그래서, mVoIP기반의 FMC서비스는 통화품질 문제라는 근본적 한계로 업무용 통화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으로 봅니다.
이와는 별개로 스마트폰별 마이크/스피커 특성 차이로 끊임없는 튜닝 이슈, 보안문제로 인한 추가 장비 도입 이슈(도입비용 상승), 업무전화에 개인 데이터 사용에 대한 거부감 등이 서비스 확장을 가로막는 이슈입니다.
xFone은 FMC에서 통화품질 해결을 위해 mVoIP통화가 아닌 휴대폰의 Native통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술입니다. 그러면서 기업전화의 필수 기능인 유선전화 수신/발신, 돌려주기, 내선통화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기술의 핵심은 아래 그림에서 통화는 모바일에서 발신 음성통화로 하고, 통화와 관련된 정보와 컨트롤은 데이터망을 통해서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xFone 서버와 xFone 클라이언트(앱)이 필요합니다. xFone서버에서는 인바운드 또는 아웃바운드 호가 발생하고, 이를 모바일호와 연결을 시켜주기만 하면 수신, 착신, 돌려주기, 내선통화가 모두 가능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Native통화로 유무선융합(FMC)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지 수신통화, 발신통화, 내선통화, 돌려주기 4가지 Scene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착신통화: 자리전화 착신호를 휴대폰에서 당겨받기


- 착신호 인입
- 데이터망을 통해 단말(앱)에게 착신호 정보를 Push 알림
- 단말은 서버로 전화 발신
- 서버에서 ①의 유선착신호와 ③의 무선발신호를 연결하면 통화연결 완료
- 발신통화: 휴대폰에서 자리전화번호로 발신(고객에게 휴대폰 번호가 아닌 자리전화 번호가 보여짐)

- 단말(앱)에서 통화대상 번호 입력 후 발신 → 앱은 통화정보를 서버로 전송
- 단말은 음성발신 to 서버
- 서버는 ①의 통화관련 정보를 분석하여 PBX로 발신
- 서버는 무선에서 발신호와 PBX에서 발신한 호를 연결
- 내선통화: xFone Client끼리 내선통화

- 단말(앱)에서 내선번호 발신하면 앱은 서버로 착신대상 내선번호 정보 전달
- 단말은 일반통화 발신
- 서버는 착신대상 내선번호에게 Push로 착신호 알림
- 이후는 동일 절차 수행
- 돌려주기

- 최초 호 인입 및 통화연결
- 단말은 돌려주기할 내선번호를 앱에서 입력 후 전송
- 이후 절차는 동일 절차 수행
- 서버는 돌려주기 성공 시 기존의 단말 호를 끊고 새로운 돌려준 호를 연결
※ 세부적인 호 절차와 UI는 “xFone 적용사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xFone은 mVoIP가 아닌 Native통화로 유무선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기술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특허도 확보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특허청 기술평가에서 AAA 등급으로 상위 4%에 해당되는 우수 특허인증을 확보하였습니다.
